오늘 아침엔 크루즈가 스페인의 작은

항구 도시 Cadiz에 도착. 이미 미리 전부터

아침 부페 식사 끝내고, 썬크림 바르고,

썬글라스 챙기고, 편한 워킹슈즈 신고,

옷도 따뜻하게 껴입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밀서방과 홍여사,

shore에 오를 준비 백퍼 완료! 오버!!

 

배가 오픈 하자마자 크루즈에서 뛰어내린

여행욕이 맘보다 앞선 밀홍부부 ㅋㅋ

Cadiz 시내 투어에 바로 돌입!

Sightseeing tour bus에 지체없이 올라탔다!

 

스페인에 처음 온,

모든 게 생소하고 신기한 밀홍부부,,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고 흥분되어

둘러 보기가 무지 바쁘다.

덕분에 서로에게 no 관심! 오데 시간이 있어야지..

그게 뭐 대수가?

시방 사방팔방, 천지세상 얼마나 재밌는데ㅋㅋ^^

 

젤 번화가 시티 센터에 hop off(내려), 한창

정신없이 사진 찍고 비디오 찍고.. 하고 있는데..

오데서 갑자기 툭 튀어나온 외쿡인 부부가

반갑게 밀홍부부에게 인사하지 않겠는가?!

 

엥?~ 밀홍부부 생전 처음 와 보는

스페인 시내 한 복판에서 아는 사람이라니?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보니 홍여사의 왕팬,

파탄부인! 글구 남편 마이클이었다!

 

와~ 헬로우!

반갑게 포옹하고 파탄부인 바로 홍여사 손 잡고

그간 파탄부인이 하신 행적을 고백하신다!

크루즈에 소문 다~ 내셨단다!!?

모슨 소문이냐고요?? ㅋㅋ

뉴질랜드에서 온 아름다운 한 아녀자가 있는데

우리랑 한 배에 탔다, 이름하여 홍여사라고,,~^^

 

그 홍여사 남편과 같이 여행하는데

머리를 한쪽으로 길게 땋아내린 여인을 보면

바로, 무조건 홍여사가 틀림없으니 그땐 왜 내가

보라고 하는지, 알게 될거다..

뭐 대충 이런 얘기를,,~

 

와! 진짜 왕팬 회장님이 아니신가!!

(밀서방은 마냥 싱글벙글이다. 입이 귀에 걸려 갖고)

정말 홍여사 저녁 한끼 사야 하낭~^^

 

그날 저녁 크루즈에서 밀홍부부 와인 한 잔의 여유를

라이브 피아노 연주와 함께 엔조이 하고 있는데

파탄부인과 남편이 또 빠밥! 하고

Bar에 나타나신 게 아닌가~,,

(혹시 홍여사 스토킹 함? ㅋㅋ,,..)

 

와아! 아마 여러분은 상상도 못하셨을 것이다!

글쎄 파탄부인께서 머리를 한쪽으로 땋아

춘향머리 스타일로 하고 나오셨다는 것~ㅋㅋ

정말 못 말리는 우리의 귀여우신 파탄부인이올시다!

 

사랑이 많으신 파탄부인님~

고맙구 행복하고 사랑합니다!!

당신 땜시롱 크루즈 여행이 정말 정말

한결 더 즐거워졌어요!~~^^

부인님도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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